외벌이 가장의 재무 수업 · 12편

남의 포트폴리오 대신 내 현금흐름표로 규칙 만들기

우리 집 숫자로 직접 만드는 100만원 배분 규칙

유튜버 포트폴리오를 따라 샀다가 흔들린 적, 있죠?

"이 사람이 이렇게 한대서" 따라 샀는데, 조금 빠지니까 불안해서 팔았습니다. 남의 정답은 내 것이 아니라서 못 버팁니다. 재무는 베끼는 게 아니라, 내 현금흐름표에서 나온 내 규칙이어야 흔들리지 않습니다.

지금까지의 편들을 '내 숫자'로 채우면 그게 당신의 지침

이 시리즈에서 다룬 조각들 — 워터폴·비상금·연금·주담대 공제·저비용 인덱스·자산배분·자동화·정기보험 — 은 흩어진 팁이 아니라 한 장의 지침으로 합쳐집니다. 남의 비율이 아니라 내 현금흐름과 내 상황을 넣으면 완성됩니다.

워크시트 채우기 (30분)

종이 한 장에 아래를 순서대로 적으세요.

  1. 월 현금흐름: (월 실수입) − (월 고정지출) = 월 여력. (현금흐름표)
  2. 비상금 목표: 월 생활비 × 6개월+ (외벌이면 그 이상). 지금 얼마 모자란가?
  3. 내 워터폴(우선순위) 순서: 최소 방어선 → 부채비용 → 세금과 유동성 → 장기투자 순으로 내 조건을 비교하기. (1편·케이스북)
  4. 자산배분: 주식 __% / 채권 __% / 현금 __% (핵심 기준 = 앞으로 벌 돈이 얼마나 남았나·목표 시점·내가 마음 편한 정도). (4편)
  5. 자동화·리밸런싱 규칙: "매달 __일 __만원 자동이체 / 리밸런싱은 연 1회 또는 ±5%p." (7편)
  6. 보험 부족분: (필요자금 − 유족연금 − 기존자산) = 정기보험 목표 보장액. (8편)
  7. ⭐ 나의 '추가 100만원 규칙' 한 줄: 예) "여윳돈이 생기면 → 비상금 6개월 → 연금 한도 → 그다음 인덱스."

규칙이 대신 결정해 준다

규칙이 한 장 있으면 매번 고민·검색·실수를 안 합니다. 여윳돈이 생길 때마다 어디 넣을지 즉답이 나오고, 폭락장이 와도 "규칙대로" 움직입니다. 이 "자동조종장치"가 장기적으로 감정 매매보다 훨씬 낫습니다.

한 장 규칙으로 산다

이 시리즈의 결론을 각 가정의 숫자로 한 장에 정리해두면, 매달 자동으로 굴러가고 여윳돈이 생겼을 때 규칙이 답을 줍니다. 화려하진 않지만, 남의 포트폴리오에 쉽게 휘둘리지 않게 됩니다.

완성이 아니라 살아있는 문서

  1. 규칙은 6개월~1년마다 점검하세요. 금리·세법·가족 변화가 있으면 갱신합니다(완성이 아니라 살아있는 문서).
  2. 완벽하게 만들려다 시작을 미루지 마세요. 이번에는 1~2번(현금흐름·비상금)만 정하고 다음 점검 때 이어가도 됩니다.
  3. 이 시리즈는 교육·정보입니다. 큰 결정(대출·보험·세금)은 전문가·공식 창구로 최종 확인하세요.

🏠 외벌이라면

당신의 워크시트는 외벌이 열로 고정됩니다: 비상금 6개월+ 두껍게, 세제계좌는 본인 명의 몰아주기, 정기보험으로 소득원 헤지. 이 세 가지만 지켜도 외벌이 재무의 큰 축은 섭니다.

✅ 오래 유지할 한 줄 (그리고 시리즈를 닫으며)

위 7칸을 내 숫자로 채워 '한 장 규칙'을 만든다. 여윳돈이 생기면 이 규칙이 대신 답한다.

이 시리즈의 목표는 한 번의 행동이나 눈에 띄는 성과가 아닙니다. 비상금을 다시 채우고, 자동이체를 유지하고, 상황이 바뀌면 숫자를 고치는 과정이 몇 년 뒤 우리 집의 기본값으로 남는 것입니다.


이 시리즈의 전체 글과 워크시트·체크리스트 부록은 머니로그에서 무료로 읽을 수 있습니다.


⚠️ 면책: 교육·정보 목적이며 특정 상품 권유가 아닙니다. 수치·비율은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른 예시입니다. 대출·보험·세금 등 주요 결정은 국세청·금융회사·전문가를 통해 본인 조건으로 최종 확인하세요.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.

핵심 주장 확인 자료 · 검토 기준 2026-07-29

아래 자료에서 본인에게 적용되는 최신 조건을 다시 확인하세요. 링크는 특정 상품 가입을 권하는 제휴 링크가 아닙니다.

이 글은 교육·정보 제공 목적이며 개인별 투자자문이나 특정 금융상품의 매수·매도 권유가 아닙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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